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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] 바둑판 바깥 세상 기웃…천재 기사의 ‘외도’
SNS 활동에 열심인 커제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 음식을 올린 영상. [커제 SNS 캡처] 커제 9단이 절치부심 끝에 중국 랭킹 1위로 복귀했다. 1~5위는 커제, 양딩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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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재석·이병헌 자녀 이름 지은 대가 "이 한자 올해 절대 금지" [VOICE:세상을 말하다]
■ VOICE:세상을 말하다 「 더중앙플러스에서 연재 중인 ‘VOICE:세상을 말하다’는 한국 사회 각 분야 전문가·지식인들의 세상을 향한 흥미롭고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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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마음 흔들리면 그때 망한다” 바둑황제의 정상 내려오는 법 유료 전용
알파고 같은 바둑 AI도 이창호, 이세돌처럼 자신만의 기풍(棋風)을 가지고 있나. 9세부터 프로 바둑만 62년을 둔 ‘바둑 황제’ 조훈현(70)은 이에 뭐라고 답했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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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손민호의 레저터치] “한국에서 바둑을…” 루이와 스미레의 꿈
손민호 레저팀장 1990년 중국 바둑기사 장주주(江鑄久·61)는 미국으로 날아간다. 천안문 사태에 참여한 경력이 논란이 돼 정상적인 바둑기사 활동이 곤란했기 때문이었다. 그해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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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에 뺏긴 바둑 패권 탈환…'응씨배 완승' 신진서 시대 열렸다
신진서 9단이 영광의 응씨배를 들어올렸다. 신진서 9단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9회 응씨배 결승 2국에서 중국 셰커 9단에 승리하고 결승 종합성적 2대 0으로 우승을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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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세돌도 우승 못한 대회…'現 최강' 23세 신진서 목숨 걸었다
━ ‘바둑 올림픽’ 응씨배 결승 3번기 21일 개막 제9회 응씨배 결승 3번기 1국이 21일 열린다. 한국의 신진서 9단이 중국 셰커 9단과 맞붙는다. 한국이 14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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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적의 신진서, 14년 만에 응씨배 찾아왔다
‘바둑 올림픽’ 응씨배 제9대 챔피언 신진서 9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. 신 9단은 이번 대회 결승 3번기에서 중국 셰커 9단을 종합성적 2대 0으로 꺾었다. 신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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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] 여자기사 최정의 외로운 도전
최정 여자기사 최정(사진) 9단의 한국랭킹은 17위. 그녀가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에 오르는 과정은 놀랍다. 강동윤 9단(랭킹 7위)에 이어 신민준 9단(랭킹4위)과 박진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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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인 유재형 3단.김만수 2단 지각변동 예고
무명의 신인인 20세의 유재형(柳才馨)3단과 김만수(金萬樹)2단이 저단진 다승랭킹과 승률랭킹에서 1,2위를 달리고 있다. 柳3단은 28일 현재 24승3패,승률 88.9%의 경이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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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] 여자바둑 신세대 트로이카
○·퉈자시 3단 ●·박지연 2단 제2보(14∼27)=여자바둑이 남자와 ‘3점’ 차이까지 벌어진 적도 있었다. 여자의 감성적 측면이 바둑이란 게임에 적합하지 않다는 얘기도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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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훈현 국수위 방어 이창호에 3대 1로
조훈현 9단이 도전자 이창호 5단을 3대 1로 꺾고 국수위를 방어했다. 조 9단은 5일 열린 도전기 제4국에서 2백30수만에 백으로 반집을 이겼다. 조 9단은 국수전에서 통산 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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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철동시대 33.90년의 세력판도
90년 새해가 열리자마자 「황제」 조훈현의 영토를 향해 고수들이 수레바퀴처럼 쇄도해 왔다. 선봉은 광주(光州)의 오규철(吳圭喆).의외의 인물이 패왕전에서 서봉수를 꺾고 曺9단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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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호 국수전 사제대결서 2대1로 우세
…제39기 국수전 도전5번기 제3국에서 타이틀 보유자 이창호7단이 도전자 조훈현9단을 꺾어 2대1로 앞서나갔다.李7단은 23일 전북정주시 내장산관광호텔에서 벌어진 제3국에서 2백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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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훈현 9단 2관왕-이창호 누르고 패왕.비씨카드배 타이틀
조훈현(曺薰鉉)9단이 이창호(李昌鎬)7단의 영토를 슬슬 잠식해가며 2관왕에 올랐다.曺9단은 지난 11일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만도기계 본사에서 벌어진 비씨카드배 도전 5번기 제3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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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류 국수전 우승 11살 권효진양
『한수 한수 두는 바둑이 재미있어요.』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11세 소녀가 기라성같은 성인을 제치고 아마여류국수 최고봉에 등극,바둑인들의 눈길을 받고있다. 성남시분당구 매송국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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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제의 인물] 중국 국가대표팀 총감독인 마샤오춘 外
마샤오춘, 오랜만이야 중국 국가대표팀 총감독인 마샤오춘(馬曉春·41·사진(左)) 9단이 12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대회의 주최 측 와일드 카드로 선정됐다. 본선 32강의 마지막 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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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순 국산」서봉수의 진가
프로 기사들 사이에 서봉수 9단이 화제다. 『대서가 지는 것을 잊었다』는 것이다. 과연 서9단은 최근 7연승을 거두고 있는데 그 7승 중에는 숙적 조훈현 9단에게 3승, 8관왕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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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리그 ‘강팀의 굴욕’
10대들이 맹활약하는 한국리그에서 노장들이 설 곳은 점점 좁아진다. 사진은 50대의 대표선수 조훈현 9단(左)과 홍민표 6단의 대결. 지난해 1장이었던 조 9단은 올해 제일화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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曺9단,李國手에 2연패로 궁지
해외를 평정한 조훈현(曺薰鉉)9단이 38기 국수전(國手戰)도전기에서 이창호(李昌鎬)국수(國手)에게 내리 2연패하여 일찌감치 막판에 몰렸다. 曺9단이 첫판을 불계패한뒤 12일 한국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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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철동 시대
김인(金寅)의 시대는 갔지만 지금도 많은 올드팬들은 金寅9단을 잊지 못한다. 金寅은 명동시절의 마지막해인 65년 난공불락의 조남철(趙南哲)9단으로부터 국수(國手)위를 쟁취했고 관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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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바둑판 소송’ 윤기현 9단 기사 사퇴
바둑판은 탄력 좋고 무늬 수려한 비자판이 최상이고 계수나무·은행나무 판이 그 다음이다. 사진은 윤기현 9단과 김영성씨 유족 간에 소송이 걸렸던 두 개의 비자 바둑판 중 우칭위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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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이나이웨이 9단, 여류바둑 3관왕 눈앞
‘철녀’ 루이나이웨이(芮乃偉·사진) 9단이 다시 돌아왔다. 한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박지은 9단, 조혜연 8단 쌍두마차에 밀리는 모습이던 루이 9단이 여류 명인과 여류 기성에 이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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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삼성화재바둑]본선진출 32강 프로필
1회 우승자는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 (依田紀基) 9단. 지난해의 2회 대회는 한국의 이창호9단. 3회 우승자는 누구일까. 2일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시작되는 제3회 삼성화재배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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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소식]이창호 명인전 2승1패 外
*** 이창호 명인전 2승1패 …16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벌어진 제29기 명인전 도전5번기 제3국에서 타이틀보유자 이창호9단이 도전자 조훈현9단에게 흑으로 5집반승을 거두고